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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로라도 한인 서류미비자 1,733명

   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후 대대적인 서류미비자 추방정책을 펼치겠다고 예고해 미전국 이민사회에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, 콜로라도 주내 한인 서류미비자수는 1,733명이며 미전체로는 약 1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. ‘이민연구센터’(Center for Migration Studies/CMS)의 2022년 주별 서류미비자 추정 인구(Estimates of Undocumented Populations by State) 자료에 따르면, 콜로라도 주내 한인 서류미비자는 1,733명이며 출신국별로는 11번째로 많은 것으로 추산됐다. 2022년 현재 콜로라도 주전체 서류미비자수는 총 16만2,753명으로 10년전인 2012년의 16만6,701명에 비해 3,948명이 더 늘었다. 이중 라틴계(히스패닉)가 전체의 82.7%로 가장 많았고 아시안계는 9.4%, 아프리카계는 3.5%, 유럽계는 2.5%였다. 출신국가별로는 멕시코가 10만7,605명(66.1%)으로 제일 많았고 이어 엘살바도르(6,557명/4.0%), 온두라스(6,199명/3.8%), 인도(5,636명/3.5%), 과테말라(3,871명/2.4%), 베네주엘라(3,734명/2.3%), 콜롬비아(3,536명/2.2%), 에티오피아(3,164명/1.9%), 중국(2,348명/1.4%), 브라질(1870명/1.1%)의 순으로 톱 10에 들었다. 1,733명으로 추산된 한국은 11번째로 많았고 전체 서류미비자중 비율은 1.1%였다. 이밖에 아르헨티나는 1,362명(0.8%), 필리핀 1,273명(0.8%), 베트남은 1,079명(0.7%)으로 추정됐다.       콜로라도 서류미비자 16만2,753명 가운데 2010~2019년사이에 5만7,650명이 유입돼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2000~2004년 3만5,271명, 2020~2022년 1만7,874명, 1995~1999년 1만7,705명, 2005~2009년 1만4,787명, 1990~1994년 1만2,979명의 순이었으며 1990년 이전에 콜로라도에 들어온 서류미비자는 6,487명으로 제일 적었다. 콜로라도 서류미비자들의 남녀 비율은 남성 55.5%(9만323명), 여성 44.5%(7만2,430명)였고 연령대는 45~64세사이가 전체의 28.3%(4만6,024명)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35~44세 27.8%(4만5,289명), 25~34세 21.8%(3만5,439명), 5~17세 10.5%(1만722명), 21~24세 6.4%(1만335명), 18~20세 2.8%(4,573명), 5세 미만 1.6%(2,616명), 65세 이상 0.9%(1,456명)의 순이었다. 한편, 미국 전체 서류미비자수는 2022년 기준 1,093만9,004명에 달하며 이중 한인은 전체의 1.2% 정도인 12만9,758명인 것으로 추산됐다. 주별로는 캘리포니아가 4만5,989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텍사스(1만441명), 뉴저지(9,665명), 뉴욕(9,456명), 조지아(9,125명)의 순으로 톱 5에 들었다. 이어 워싱턴(6,755명), 일리노이(4,382명), 버지니아(3,612명), 알라배마(2,822명), 미시간(2,716명), 펜실베니아(2,685명), 노스 캐롤라이나(2,194명), 메릴랜드(1,801명), 메사추세츠(1,747명), 코네티컷(1,745명), 콜로라도(1,733명), 테네시(1,160명), 네바다(1,103명)의 순이었으며 이외의 주는 한인 서류미비자수가 파악되지 않았다. 이은혜 기자서류미비자 콜로라도 콜로라도 서류미비자들 한인 서류미비자수 콜로라도 한인

2024-12-18

텍사스 한인 서류미비자 1만441명

 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후 대대적인 서류미비자 추방정책을 펼치겠다고 예고해 미전국 이민사회에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, 텍사스 주내 한인 서류미비자수는 1만441명으로 미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. ‘이민연구센터’(Center for Migartion Studies/CMS)의 2022년 주별 서류미비자 추정 인구(Estimates of Undocumented Populations by State) 자료에 따르면, 텍사스 주내 한인 서류미비자는 1만441명이며 출신국가별로는 1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 2022년 현재 텍사스 주전체 서류미비자수는 총 184만9,199명으로 10년전인 2012년의 164만8,780명에 비해 무려 20만419명(12%)이나 급증했다. 이중 라틴계(히스패닉)가 전체의 85.3%로 가장 많았고 아시안계는 10.2%, 아프리카계는 2.4%, 유럽계는 0.9%였다. 출신국가별로는 멕시코가 106만6,894명(57.7%)으로 제일 많았고 이어 온두라스(16만5,443명/8.9%), 엘살바도르(16만4,764명/8.9%), 인도(9만9,143명/5.4%), 과테말라(9만3,266명/5.0%), 베네주엘라(4만5,698명/2.5%), 나이지리아(1만9,184명/1.0%), 중국(1만8,258명/1.0%), 콜롬비아(1만6,779명/0.9%), 베트남(1만2,140명/0.7%), 아프가니스탄(1만643명/0.6%)의 순이었다. 한국은 1만441명(0.6%)으로 12번째로 많았다. 텍사스 주전체 서류미비자 184만9,199명 가운데 2010~2019년사이에 71만9,079명이 유입돼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2000~2004년 29만1,116명, 2005~2009년 24만8,844명, 2020~2022년 23만6,767명, 1995~1999년 17만1,490명,  1990~1994년 11만3,769명의 순이었으며 1990년 이전에 텍사스로 들어온 서류미비자가 6만8,134명으로 제일 적었다. 텍사스 서류미비자들의 남녀 비율은 남성 53.7%(99만2,718명), 여성 46.3%(85만6,418명)였고 연령대는 45~64세사이가 전체의 27.9%(51만5,069명)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35~44세 26.7%(49만4,293명), 25~34세 22.6%(41만8,073명), 5~17세 10.2%(18만8,435명), 21~24세 6.6%(12만2,781명), 18~20세 3.5%(6만4,824명), 5세 미만 1.4%(2만6,475명), 65세 이상 1.0%(1만9,250명)의 순이었다. 한편, 미국 전체 서류미비자수는 2022년 기준 1,093만9,004명에 달하며 이중 한인은 전체의 1.2% 정도인 12만9,758명인 것으로 추산됐다. 주별로는 캘리포니아가 4만5,989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텍사스(1만441명), 뉴저지(9,665명), 뉴욕(9,456명), 조지아(9,125명)의 순으로 톱 5에 들었다.   이어 워싱턴(6,755명), 일리노이(4,382명), 버지니아(3,612명), 알라배마(2,822명), 미시간(2,716명), 펜실베니아(2,685명), 노스 캐롤라이나(2,194명), 메릴랜드(1,801명), 메사추세츠(1,747명), 코네티컷(1,745명), 콜로라도(1,733명), 테네시(1,160명), 네바다(1,103명)의 순이었으며 이외의 주는 한인 서류미비자수가 파악되지 않았다.   손혜성 기자서류미비자 텍사스 한인 서류미비자수 텍사스 서류미비자들 전체 서류미비자수

2024-12-0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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